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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강화군 대물 농어회 농어탕 민물 장어구이 횟집

레드와인81 2025. 7.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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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이 되면 강화군 길상면 초지항 근처 바다에선 바람결조차 생동감이 넘칩니다. 그곳에서 잡히는 1미터 가까운 대물, 농어는 보기만 해도 든든한 보양식이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제격인 이 생선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처럼 여겨졌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찾은 강화군 ☞농어횟집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강화 형제 민어잡이

     

     

     

    이곳 바다에서 반세기 가까이 함께 어망을 던지는 두 형제가 있습니다. 71세의 황보연 씨와 65세의 동생 황수연 씨. 젊은 시절부터 바다를 삶터 삼아온 이들은, 농어 낚시라면 누구보다 노련한 손을 가진 어부들입니다.

     

     

    살아 있는 새우를 미끼 삼아 농어의 입질을 기다리는 두 사람은, 미세한 파동에도 반응하며 순식간에 고기를 건져 올립니다. 한 치 오차도 없는 호흡은 수십 년을 함께한 형제입니다.

     

    바다에서 돌아온 두 형제가 고기를 들고 들어오면, 막내 황호숙 씨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손질은 물론, 요리까지 맡아 형님들의 수고를 진수성찬으로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하죠.

     

     

    기름진 제철 농어회는 말할 것도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 쫀쫀하게 삶은 농어껍질은 콜라겐 덩어리라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입니다.

     

     

     

     

    강화 농어회 횟집

     

     

    무엇보다 특별한 건 ‘바다의 웅담’이라 불리는 농어의 쓸개. 이를 즙 내어 한 잔 술에 타 마시면, 입맛과 기운이 동시에 돌아옵니다.

     

     

    여기에 인삼을 넣고 푹 끓여낸 뽀얀 농어탕은 여름철 기력을 되살리는 보양 중의 보양. 그리고 소금 간해 말렸다 찐 농어는 쫄깃한 식감에 감칠맛이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그뿐인가요? 진한 곰국처럼 푹 고은 민물장어탕과 노릇하게 구운 장어구이까지, 형제의 수고와 막내의 정성이 어우러진 이 밥상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선 따뜻한 풍경입니다.

     

     

    강화 바다에서 나고 자란 세 형제가 차려낸 정 많은 여름 밥상. 바닷바람, 가족의 손맛, 그리고 자연의 기운이 어우러져 한입 한입이 약이 됩니다.

     

     

    한국인의 밥상 신안 하의도 민어회 민어전 횟집

    여름 바다가 제철을 맞으면 꼭 생각나는 보양식이 있습니다. 바로 ‘민어’입니다. 예로부터 삼복더위엔 민어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챙기라고 할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생선으로 손꼽혀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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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비양도 돌문어 꽃멸치 통문어인삼고

    제주 바다의 품 안에 자리한 작은 섬 비양도. 50여 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섬은 한때 ‘황금어장’이라 불릴 만큼 어족 자원이 풍부한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여름이 오면 비양도의 바다는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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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봉화 솔잎 숯불구이 숯불삼겹살구이김문영 사장님 식당

    경상북도 봉화는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자생하는 고장으로 예부터 소나무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마을이 있습니다.이곳에선 옛날부터 소나무를 베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그 불로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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