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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처지는 눈꺼풀 때문에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턱을 들어가 이마에 힘을 주고 눈을 뜨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런 습관으로 이마에 주름이 늘어가는 것 같고 여기에 처진 눈꺼풀을 올리기 위해 10년 넘는 세월 동안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있습니다.
안검하수 명의로 출연하는 ☞안과 전문의 윤진숙 교수 병원 예약 및 프로필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검하수 수술을 단순하게 쌍꺼풀 수술로 오해해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검하수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시야가 가려지면서 시야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세 남아는 선천성 안검하수로 태어나 “눈꺼풀올림근”의 발육이 이상으로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후 이틀째 선천성 안검하수를 진단 받았습니다.
생후 10개월 실리콘 튜브를 이용해 안검하수 수술을 했지만 다시 안검하수가 재발해 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선천성 안검하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시기입니다. 특히 중증의 경우는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정상적인 시력 발달을 막고 결국 약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과연 언제 수술을 해야할지 선천성 안검하수의 적절한 수술 시기와 수술 수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눈물은 우리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없는 각막에 산소를 공급하고 박테리아 등 균을 살균해 줍니다.
하지만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오게 되면 반복적으로 고이고 흐르는 눈물 때문에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비처럼 흐르고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 눈물이 흘러 내려가는 눈물길인 코눈물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로 과연 어떤 방법이 그녀의 일상을 되찾아 줄 수 있을까요?
40대 남성, 서서히 둘출된 눈, 갑상선 안병증로 고생한 그는 8년 전, 눈을 들어가게 하는 안와감압술을 진행하려 했지만 수술 부작용인 복시가 염려되어 수술을 취소했습니다.
튀어나온 눈을 감추기 위해 싫어하는 모자도 쓰고 안경도 썼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눈에 모래가 낀 것 같은 심한 건조함으로 일상이 힘듭니다. 인공 눈물로도 부족해 안 연고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결국 8년 만에 수술을 결심한 환자, 안와감압술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