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연잎밥정식 연잎닭백숙 철원 32년 내공 연잎닭볶음탕

오늘n에서는 강원도 철원 시골 마을에 자리한 특별한 식당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32년의 세월을 담아낸 ☞‘연잎밥’과 ‘연잎 닭백숙’입니다.

오늘n-연잎밥정식

오늘n에서 소개하는 ☞연잎밥, 연잎 닭백숙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의 밥상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n 연잎밥정식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먼저 후각이 반응합니다. 따뜻한 밥상 위로 피어오르는 은은한 연잎 향에 저절로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오늘n-연잎밥정식

향긋한 연잎들은 식당 뒤 연못에서 직접 기른 것들로 송송자, 김규남 부부가 정성을 다해 가꾼 연못에서 매일 아침 공수해 오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n-연잎밥정식

☞연잎밥은 건강 그 자체입니다. 찰기가 살아있는 직접 농사지은 찹쌀에 수수, 서리태, 연자육까지 더해져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밥알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곡물들의 식감이 살아 있어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n 연잎닭백숙

 

 

☞연잎 닭백숙은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최고인데 큼직한 토종닭을 푹 고아낸 육수에 오가피, 옥수수 등 밭에서 기른 작물들을 넣어 잡내 없이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하죠. 여기에 손수 만든 밑반찬이 더해지면 어느새 자연 그대로의 건강 밥상이 완성됩니다.

 

오늘n-연잎밥정식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지만 시작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본래 전업주부였던 송송자 사장님은 생계를 위해 시아버지의 권유로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초반엔 손님도 없고, 연잎밥에 대한 인식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향과 맛에 반한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오늘n-연잎밥정식

어느 날은 손을 크게 다쳐 요리조차 포기해야 할 위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손맛을 그리워하던 단골 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긴 재활 끝에 다시 주방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32년이란 시간을 지켜냈습니다.

 

“오늘n 위대한 일터”에서는 연잎의 향과 깊은 맛. 자연을 담고, 정성을 더한 한 끼, 단순한 식사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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