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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결핵만큼 치명적인 NTM(비결핵항상균) 폐질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으로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
흉부 CT 검사 결과 결핵과 유사한 NTM 폐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오늘 NTM 폐질한 명의에는 임재준, 심태선 교수가 출연해 함께 알아 봅니다.
NTM 폐질환은 NTM 균이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 조직을 손상시키는 난치성 질환으로 최근 한강과 수돗물에서 NTM 균이 검출 되었고 흙에서도 존재해 텃밭을 가꾸다가도 폐질환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NTM 폐질환은 결핵과 다르게 전염성은 거의 없지만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해 완치가 쉽지 않습니다. 암보다 치료가 어려운데 최근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NTM 폐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하는 70대 남성의 사례는 꽤 충격적입니다. 젊었을 때 결핵을 앓고 완치되었지만, 나이 들어 몸을 무리하게 쓰다 면역력이 떨어지자 과거 결핵으로 생긴 폐의 흉터에 곰팡이균이 침투, 결국 대량의 피를 토하고 응급실에 실려가야 했습니다.
이럴 경우 기관지 동맥 색전술로 손상된 혈관을 막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고 결핵이 완치됐다고 끝난 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질 때마다 폐는 다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요즘 점점 환자가 늘고 있다는 NTM(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이 병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중장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50대 여성은 2018년에 NTM 폐질환을 진단받고 꾸준히 약을 복용했지만, 최근 들어 증상이 악화되면서 객혈(피를 토하는 증상)까지 발생, 무려 4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가 기관지 동맥 색전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70대 여성, 과거에 폐질환 앓은 적 없이 평생 건강을 자부하던 분이었지만 건강검진을 통해 NTM 폐질환을 발견했고,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불과 6개월 만에 폐조직이 손상되어결국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샤워기 헤드는 NTM균이 많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6개월에 한 번 교체, 한 달에 한 번 분해·소독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텃밭이나 정원에서 흙을 다룰 때도 NTM균에 노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면역력 유지입니다. 감기처럼 쉽게 걸리지 않더라도,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폐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의에서는 폐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폐질환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의 실천법에 대해서 심태선 교수, 임재준 교수와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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