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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너우샤드는 밤에는 근로자로 낮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 낮이 되면 가요제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을 다니며 트로트를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 노래자랑으로 시작해 이제는 전국 가요제로 점점 활동을 넓혀가며 더 큰 무대를 향해서 도전하고 있는 병아리 가수입니다.
산업 연수생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살이가 어느젓 10년, 월급나링 되면 꼬박 가족에게 생활비를 송금합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야간 근무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는 가장이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돌봐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헤어질 때 두 살이었던 작은 아들은 아버지라는 존재를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아들과 영상통화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리는 너우샤드의 사연을 만나 봅니다.
한국에 가족들을 데려와 함께 사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꿈을 위해서 더 다가가기 위해서 직접 발로 뛰기로 한 너우샤드.
가족들을 초청할 수 있는 비다로 변경을 시작해 외국인 근로자 센터장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미래의 살 집도 찾아가 봅니다.
가족이 다 같이 한집에 사는 상상만으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제 남은 것은 경제적인 것으로 상금을 타기 위해서라도 가요제가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이웃집 찰스 에디 다니엘 용산고 농구부 주장 고등학교 농구선수
농구 코트를 누비는 19살의 청춘, 에디 다니엘은 단지 농구를 잘하는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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