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청량리 경동시장 매운냉면 함흥냉면

오늘n, 퇴근 후에서는 직장인의 저녁으로 딱 좋은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청량리역 근처에 자리한 전통의 ☞함흥냉면 전문점입니다.

 

☞청량리 매운냉면 노포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n 매운냉면

 

 

이곳은 매일 10만 명이 오가는 청량리 유동 인구 속에서도 특히 여름철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더위 속에서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냉면입니다.

 

 

냉면의 역사는 1960년대 경동시장의 성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당시 직장인들과 상인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청량리 냉면거리는 이후 많은 냉면 가게가 밀집하며 유명해졌죠. 그 중에서도 한 가게는 30년 이상을 이어온 전통을 자랑합니다.

 

 

이곳의 주인, 심재춘 씨(66)는 매일 아침 직접 육수를 만들고, 고구마 전분을 96% 사용해 면을 뽑아냅니다.

 

 

그가 30년 전, 단돈 3,500원에 판매했던 냉면은 지금은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퀄리티 높은 맛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8천 원에 그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풍성한 맛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집의 냉면은 평범한 냉면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냉면은 물론 맛있지만, 특별히 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 매운 냉면! 이 ☞매운 냉면은 그 맛을 한 번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하게 됩니다. 휘준 아나운서도 처음 한 입을 먹고는 귀가 빨개지며,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감수하고도 한 그릇을 비운 뒤, 시원한 육수를 더해 물냉면으로 변신시켜 먹으며 매운 맛의 여운을 달랬습니다. 정말 제대로 '완냉'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이 가게는 그 맛있는 냉면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던 휘준 아나운서에게 사장님은 따뜻한 김치전과 시원한 수박을 서비스로 제공했습니다.

 

 

이 특별한 배려 덕분에 휘준 아나운서는 냉면뿐만 아니라, 그 따뜻한 마음까지 느끼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바쁜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이곳의 냉면 한 그릇이 어떤 의미가 될지 상상만 해도 벌써 행복해지네요. 퇴근 후, 여러분도 이 시원하고 ☞경동시장 매운 냉면을 경험해 보세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금산 중국집 볶음밥 짬뽕 탕수육 중화요리 노포

오늘n 명동 30년 전통 한치불고기 한치코스요리 노포

생방송 투데이 수도권 최고의 찜닭 TOP5 평택 해물찜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