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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영국 다니엘 우리 아빠는 슈퍼맨

레드와인81 2025. 7. 22. 14:26

목차



    이웃집찰스에서 이번 주, 소개할 주인공은 영국에서 온 따뜻한 아빠, 다니엘 브라이트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영국 다니엘 가족

     

     

    12년 전 한국에 첫 발을 디딘 다니엘은 당시 공기업에 근무하며 한국 유학생이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사랑을 따라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죠.

     

    결혼 8년 차, 이젠 세 아이의 아빠이자 사랑 넘치는 가장이 된 다니엘의 집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다둥이네’입니다.

     

     

    첫째 아누는 뭐든 척척 잘 해내는 믿음직한 맏형, 둘째 조아는 시크하지만 형 따라쟁이 매력 뿜뿜, 막내 노아는 혼자서도 잘 노는 순둥이 막둥이까지 매일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니엘은 새벽엔 막내와 달리기를 하고, 퇴근 후엔 세 아이와 저녁 산책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잊는다고 해요.

     

     

    사실 다니엘은 현재 스포츠용품 수입업체에서 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또 다른 숨은 재능이 있습니다.

     

    7년 전,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며 처음 카메라를 들었고, 그때부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오랜 시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따뜻하게 대해준 그분들 덕분에 한국이라는 낯선 땅이 곧 마음의 고향이 되었고, 그 인연을 지금까지 소중히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최근 오랜만에 연남동을 다시 찾아, 반가운 분들과의 만남을 사진으로 다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 찍어온 사진들을 모아 소박한 팝업 사진전도 열었습니다.

     

     

    다섯 식구가 처음으로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찾은 사진관. 하지만 낯선 공간에 긴장한 막내 노아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순조롭지 않았던 촬영 현장이었지만, 다니엘 가족은 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웃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다니엘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 인생의 목표는 단 하나 가족의 행복입니다.

     

    다니엘 브라이트. 그는 어느새 한국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고, 가족과 함께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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