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웃집 찰스에는 정말 특이한 주인공이 출연합니다. 무려 2,500km를 달리며 전국을 누빈 에너자이저, 튀르키예 출신의 ‘아이셰’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다니며 ‘도장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밥 먹을 시간도 아까워할 정도로 열정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들죠. 한국을 향한 그녀의 애정은 가벼운 호기심이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진심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셰 곁에는 또 다른 튀르키예 친구 ‘아리프’도 함께 하는데 그는 아이셰의 한국어 수업 제자이자 친구로, 역시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친구입니다.
아이셰가 국가유산 완주자라면, 아리프는 자전거길 완주자를 꿈꾸는 타입.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엔 묘한 라이벌 분위기가 흐르더니, 결국 ‘누가 더 한국을 사랑하나’라는 주제로 게임까지 펼치게 됩니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하셨겠지만, 두 사람 모두 진짜 멋진 ‘한국 러버’임에는 분명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아이셰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녀의 영상과 게시글을 통해 한국을 처음 알게 된 외국인도 많다고 하니, 이미 훌륭한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주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장수의 비결을 궁금해하던 아이셰는 마을회관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외국인 아가씨의 등장은 마을에 큰 웃음을 안깁니다. 어르신들도 금세 마음을 열고,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트로트 가수 너우샤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너우샤드는 밤에는 근로자로 낮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 낮이 되면 가요제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을 다니며 트로트를 부르고
a.son81.com
이웃집 찰스 에디 다니엘 용산고 농구부 주장 고등학교 농구선수
농구 코트를 누비는 19살의 청춘, 에디 다니엘은 단지 농구를 잘하는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영국
a.son8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