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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풍경과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 경남 거제도에는 지금 제철인 바다의 보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거제 바다를 누비며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고 있는 ☞해녀 최명숙 씨.
☞거제 최명숙 해녀가 운영하는 횟집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녀는 올해 62세지만, 바다에만 들어가면 4~5 시간동안 거뜬하게 물질하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줍니다.
요즘 그녀의 물질에 더욱 즐거움을 듬뿍 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돌멍게입니다.
거제 돌멍게는 일반 멍게보다 껍데기가 단단하고 투박하게 생겼지만, 그 속엔 부드럽고 고소한 속살이 숨어 있습니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바다향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최명숙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은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제공되고 손질은 아들이 맡아 척척 해냅니다.
아들도 한 때 어머니를 도와 직접 물질을 배우기도 했지만, 칼을 쥐고 재료를 다듬는 일이 더 자신에게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횟집의 인기 메뉴는 역시 제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물회로 지금은 특히 돌멍게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바다를 닮은 삶을 살아가는 해녀와 그녀의 가족이 전하는 자연의 맛, 지금 거제도를 방문하면 제철의 진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기행 통영 다찌집 곰장어숯불구이
통영은 낮에 봐도 좋지만, 밤이 되면 불빛들이 바다에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피랑 99계단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야경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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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 뒷골목, 이곳에 있는 양곱창집은 늦은 밤에도 손님들로 가득 차 활기를 띠고 있는 곳으로 놀랍게도 무려 11개의 가게가 모여 있습니다. 한국기행에서 찾은 부산 자갈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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