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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온 미식가 김앤디 씨가 한국의 여름 별미를 찾아 남해의 섬들을 누비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여수의 돌산도에서 갯장어 샤브샤브로 몸을 든든히 채운 뒤, 전라남도 고흥의 작은 섬 내나로도입니다.
내나로도는 연륙교가 놓이면서 이제는 차량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맛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고흥 내나로도에서 맛볼 수 있는 👉자연산회 무한리필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조용한 섬에 특별한 횟집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한국기행’에도 소개되었는데요,
이곳은 점심시간인 하루 단 세 시간만 운영되는 곳으로, 고흥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미 ‘회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자연산 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사실! 손님이 "그만 주세요"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해서 회가 나오는 시스템인데요, 양뿐 아니라 질까지 훌륭한 회가 계속 이어지니 방문객들이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집은 정경식·황경숙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독특하게도 수족관이 없습니다. 대신, 부부는 매일 아침 바다로 나가 그날그날 필요한 만큼의 자연산 해산물을 직접 잡아옵니다.
덕분에 회는 언제나 신선하고, 매번 다른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운영 시간이 짧고,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는 회도 딱 하루치만 준비되다 보니 예약 없이 방문하면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방송 이후에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김앤디 씨 역시 이 무제한 회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하는데요, 먹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바쁜 부부를 위해 직접 주방 일도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식만큼이나 사람 사는 정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장소였다는 말이죠. 여름 바다의 선물 같은 제철 해산물, 그리고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한 끼.
이번 주말엔 군더더기 없는 자연의 맛을 느끼러 고흥 내나로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남해의 여름, 지금이 가장 맛있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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