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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지심도 부부 펜센 민박집 자리돔 반두잡이

레드와인81 2025. 6. 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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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 앞바다에는 조용한 작은 섬 하나가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예쁜 이 섬의 이름은 ‘지심도“로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고 있는 섬입니다.

    지심도-펜션
    지심도-펜션

    섬이라는 곳에 빠져 전국을 돌아다녔다는 조동일, 이경자 부부. 그 많은 섬들 가운데 유독 지심도에만 마음을 빼앗긴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지심도에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펜션은 바로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지심도 부부 펜션

     

     

    부부는 자동차도 다니지 않는 이 고요한 섬에서, 자연의 소리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삶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롭습니다.

     

    지심도-펜션지심도-펜션
    지심도-펜션

    겨울부터 봄까지는 섬 전체가 붉은 동백으로 물들고, 여름이면 울창한 숲에서 새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질 않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 바로 지심도의 진짜 매력입니다.

     

    지심도-펜션지심도-펜션
    지심도-펜션

    특히 6월부터는 ‘자리돔’이 한창 제철을 맞습니다. 섬 주민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별미인데요, 이 시기가 되면 지심도는 작은 어촌이 아닌 ‘인생 맛집’으로 바뀝니다.

     

    조동일 씨는 오늘도 어깨에 대나무 장대를 메고 바다로 나섭니다. 낚시줄도 아니고, 그물배도 아닌 ‘반두’라는 전통 어구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지심도-펜션지심도-펜션
    지심도-펜션

    반두는 지심도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온 어업 도구입니다. 기다란 대나무 장대 끝에 커다란 뜰채 모양의 그물을 달아 물속에 담그는 방식입니다.

     

    자리돔 반두잡이

     

     

    어업법을 부부는 27년 전, 섬의 어르신에게 직접 배웠다고 해요. 낚시보다도 손맛이 더 짜릿하다는 이 전통 반두잡이로 두 분은 자리돔을 잡으며 하루하루의 소소한 기쁨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지심도-펜션
    지심도-펜션

    자연을 벗 삼아, 고요함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 부부의 모습은 그 자체로 낭만이자 힐링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 더 아름답고, 조용해서 더 마음이 끌리는 그곳에 가만히 머물고 싶어집니다.

     

     

    한국기행 신시도 1박3식 민박 삼시세끼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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