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처지는 눈꺼풀 때문에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턱을 들어가 이마에 힘을 주고 눈을 뜨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런 습관으로 이마에 주름이 늘어가는 것 같고 여기에 처진 눈꺼풀을 올리기 위해 10년 넘는 세월 동안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있습니다. 안검하수 명의로 출연하는 ☞안과 전문의 윤진숙 교수 병원 예약 및 프로필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의 윤진숙 교수 예약👆 안검하수 안검하수 수술을 단순하게 쌍꺼풀 수술로 오해해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검하수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시야가 가려지면서 시야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세 남아는 선천성 안검하수로 태어나 “눈꺼풀올림근”의 발육이 이상으로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멀고도 낯설게만 느껴졌던 섬, 추자도. 이제는 진도에서 배를 타고 4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이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이곳, 한국기행에서는 여행 작가 변종모 씨와 함께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자 추자도를 찾았습니다. 추자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오금성 씨에게 추자도의 숨은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들어 봅니다. 첫 번째로 들른 곳은 바로 ‘용둠벙’.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이곳은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연못입니다. 그리고 도민들이 사용하던 숟가락을 모아 만든 ‘숟가락 나무’,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섬 사람들의 따뜻한 정서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예술 작품입니다. 추자도에서 가장 비싸다는, 무려 3,700만 원짜리 조기도 소개받았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하는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 아래에 있는 ☞작은 양조장은 청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막걸리 양조장으로, 지금은 일곱 번째 주인이 된 권경남 씨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여섯의 어린 나이에 친구 따라 양조장에 일을 시작한 그는 허기진 배를 술밥으로 채우며 막걸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첫 만남이 인생을 바꿨고, 결국 그는 막걸리를 삶의 중심으로 삼아 살아왔습니다. 청양에서 부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양조장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양 양조장 👆 칠갑산 양조장 전국을 돌며 막걸리를 유통하던 시절, 경남 씨에게는 오롯이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내 양조장을 갖는 것.’ 그 꿈은 약 20년 전 현실이 되었지만, 이제는 쇠약해진 몸 때문에 ..